영국출신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33· LA갤럭시)이 여비서와의 불륜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스타'는 19일 베컴의 전 여비서 레베카 루스(31)가 방송을 통해 2004년 베컴과의 불륜 관계를 상세히 폭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베컴의 개인비서로 고용된 루스는 당시 베컴과 염문설을 뿌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들이 혼외정사를 했다는 소문도 돌고있어 파문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관계가 지속될지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