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인포시스콤‥자이툰부대 안전 토종기술로 지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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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2001년 설립된 ㈜인포시스콤(대표 정찬욱 www.infosyscom.co.kr)은 무인 영상감시시스템,로봇개념의 지능형 감시시스템,SOC시설 경계 및 감시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다.
그동안 고난이도의 영상처리기술로 경쟁력을 갖추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춘 군사용ㆍ민수용 시스템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2004년과 2007년에는 이라크에 파병 중인 자이툰부대에 외곽감시시스템을 구축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기존 CCTV와 달리 카메라를 회전하면서 이동하는 물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탐지·추적하고,카메라가 포착한 표적의 위치를 디지털 지도좌표로 알려줄 수 있는 최첨단 광역감시 시스템이다.
정찬욱 대표는 "우리의 차별화 전략은 어떤 환경에서도 오동작이 없으며,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용을 수행할 수 있는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구현한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인포시스콤은 현재 파도를 타고 접근하는 물체를 색출해 내는 영상처리 기술과 디지털 지도와 연동하는 다중표적 탐지 및 추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앞으로는 해안선 감시시스템과 다중표적 탐지 및 추적 시스템을 상품화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국내 무인감시시장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2001년 설립된 ㈜인포시스콤(대표 정찬욱 www.infosyscom.co.kr)은 무인 영상감시시스템,로봇개념의 지능형 감시시스템,SOC시설 경계 및 감시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다.
그동안 고난이도의 영상처리기술로 경쟁력을 갖추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춘 군사용ㆍ민수용 시스템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2004년과 2007년에는 이라크에 파병 중인 자이툰부대에 외곽감시시스템을 구축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기존 CCTV와 달리 카메라를 회전하면서 이동하는 물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탐지·추적하고,카메라가 포착한 표적의 위치를 디지털 지도좌표로 알려줄 수 있는 최첨단 광역감시 시스템이다.
정찬욱 대표는 "우리의 차별화 전략은 어떤 환경에서도 오동작이 없으며,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용을 수행할 수 있는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구현한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인포시스콤은 현재 파도를 타고 접근하는 물체를 색출해 내는 영상처리 기술과 디지털 지도와 연동하는 다중표적 탐지 및 추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앞으로는 해안선 감시시스템과 다중표적 탐지 및 추적 시스템을 상품화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국내 무인감시시장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