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株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엔씨소프트등 주가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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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들이 크게 호전된 올 1분기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도 많이 낮아져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1.8% 증가한 18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마케팅 비용이 줄어든 데다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5만6000원에서 5만8700원으로 올렸다.
네오위즈게임즈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기 대비 각각 10%와 23% 증가한 356억원과 76억원으로 추산했다.
웹보드 게임부문의 매출이 늘고 피파온라인 등 기존 주력게임도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을 이탈해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인터넷도ㆍ서든어택ㆍ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웹보드 게임부문도 호조여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CJ인터넷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75억원과 14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8%와 10% 증가한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주가도 많이 낮아져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1.8% 증가한 18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마케팅 비용이 줄어든 데다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5만6000원에서 5만8700원으로 올렸다.
네오위즈게임즈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기 대비 각각 10%와 23% 증가한 356억원과 76억원으로 추산했다.
웹보드 게임부문의 매출이 늘고 피파온라인 등 기존 주력게임도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을 이탈해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인터넷도ㆍ서든어택ㆍ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웹보드 게임부문도 호조여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CJ인터넷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75억원과 14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8%와 10% 증가한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