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400m 아시아신기록 갈아치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태환은 18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80회 동아수영대회 자유형 400m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3분43초59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검정생 반신수영복을 입고 4레인 출발대에 선 박태환은 가장 빠른 스타트 반응을 보이며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100m 턴 지점에서 54초20을 찍으며 신기록 달성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 기록은 작년 세계대회때 기록인 55초00보다 0.8초 앞선 기록이다.

    박태환의 자유형 400m 최고기록은 3분44초30로 작년 3월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했던 기록이다. 박태환은 이로써 자신의 기록을 0.71초 단축했다.

    이 종목 세계 기록은 은퇴한 '인간 어뢰' 이안 소프(호주)가 2002년에 세운 3분40초08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지막 샷이 갈랐다…여자 컬링, 중국에 한 점 차 역전승 [2026 밀라노올림픽]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세계랭킹 3위)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에서 중국(세계랭킹 11위)을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중국을 10-9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예선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스위스,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6승 전승을 거둔 스웨덴이다.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 2엔드까지 탐색전을 펼치며 0-0을 이어간 한국은 3엔드에서 대거 3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팀 왕루이가 마지막 샷으로 한국의 스톤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대표팀은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고, 김은지가 침착하게 하우스 안으로 마지막 스톤을 밀어 넣으면서 3득점에 성공했다.하지만 한국은 선공인 4엔드에서 2점을 내줘 3-2로 추격을 허용했다. 대표팀은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무려 4득점 하며 크게 앞서갔다. 한국은 중국의 가드를 침착하게 걷어내면서 하우스 안으로 스톤을 모았고, 상대 팀 왕루이가 7번째 샷을 실수하면서 최대 5득점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중국은 마지막 스톤으로 방어에 나섰고 한국은 4득점으로 4엔드를 끝냈다.7-2로 앞선 한국은 쉽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이어진 6엔드에서 3실점 하면서 7-5로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후공을 잡은 7엔드에서도 한 점을 잃으며 7-6까지 쫓겼다. 한국은 8엔드에서 1득점해 8-6으로 달아

    2. 2

      "실력에 미모까지 갖춘 미인군단"…한국 컬링팀에 日 '감탄' [2026 밀라노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에서 우리 대표팀(경기도청)이 일본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일본 열도에선 우리 대표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 팀을 '미인군단'이라고 지칭하면서 정교한 투구 실력에 빼어난 미모까지 갖췄다고 감탄을 보였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일명 '팀5G')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대 5로 승리했다.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그룹 내의 모든 팀이 서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뒤 상위 4개 팀만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은 미국과 개막전, 덴마크와 4차전에서 졌지만, 이탈리아와 영국, 일본에 승리하면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서드 김민지였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5엔드에서 김민지는 단 한 번의 투구로 일본의 스톤 3개를 하우스 밖으로 밀어냈다. 김민지는 8엔드에서도 첫 번째 샷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일본 스톤 2개를 밀어냈다. 이어진 샷에서도 김민지는 한국 스톤을 이용해 또 일본 스톤 2개를 제거했다. 김민지의 2연속 더블 테이크 아웃에 힘입어 우리 대표팀은 3점을 따냈다.우리 대표팀은 9엔드에서 2점을 내주면서 바짝 쫓겼지만, 10엔드에서 스킵 김은지가 마지막 투구로 한 점을 추가하며 7대 5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 일본 열도에선 설예은을 포함한 우리 대표팀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에 대

    3. 3

      '메달 무산' 최민정의 아쉬움…"추월하면서 날끼리 부딪혀" [2026 밀라노올림픽]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1000m에서 또다시 좌절하며 3종목 연속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최민정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준결승에서 4위에 그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어 열린 파이널B에서도 최민정은 3위로 1000m 종목을 마무리했다.2022 베이징 대회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선 아직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첫 종목이었던 혼성 계주 2000m에서 준결승 탈락의 고배를 마신 최민정은 500m에서도 준결승의 고비를 넘지 못했고 이날 1000m 역시 결승전에 이르지 못했다.경기를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아쉽다. 어쨌든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된 거라서 빨리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1500m·3000m 계주)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결승 진출 불발의 원인에 대해선 "전술적인 아쉬움이 있었다. 1000m도 이제 스타트 포지션이 중요해졌는데, 포지션이 뒤쪽이라서 초반에 서둘러 경기를 했던 게 아쉽다"며 "추월을 하면서 날끼리 부딪히는 상황도 나오는 등 여러 가지로 안 풀렸다"고 설명했다.최민정은 "아직 두 종목이 남아 있는 만큼 준비한 것을 최대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