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이 물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26일부터 7.75%로 인상하고, 다음달 10일부터는 8%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인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감안해 긴급 조치가 필요했다"며 "이번 지준율 인상으로 46억달러의 유동성 축소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