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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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7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연결)이 6053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호조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13.%로 나타났고, 2분기에도 13.6%로 예상되는 등 제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수익성 호조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2분기에는 베이징 올림픽 특수로 디지털 가전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이익증가도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PDP 모듈의 구조조정 가능성과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가시화가 예상되는 등 사업구조 변화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연결)이 6053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호조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13.%로 나타났고, 2분기에도 13.6%로 예상되는 등 제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수익성 호조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2분기에는 베이징 올림픽 특수로 디지털 가전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이익증가도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PDP 모듈의 구조조정 가능성과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가시화가 예상되는 등 사업구조 변화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