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견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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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다음 달부터 중견 제약사들을 상대로 2차 리베이트 조사에 나섭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공정위 등 관련부처 인력지원을 받아 의약품 유통 리베이트 단속을 위한 테스크 포스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3월 1차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2차조사가 집중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약업계는 "불공정 거래를 담당하는 공정위가 아닌 복지부가 나서는 모양새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