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과 팬션이 노후대책과 재테크 수단으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원주택과 팬션에 대한 투자가 인기입니다. 농촌주택의 양도세 면제 기준이 완화되면서 시장은 이미 달아올랐습니다. 양도세를 매길 때 주택수에 넣지 않는 농어촌주택 기준이 7천만원 이하에서 1억5천만원 이하로 완화됐습니다. “20평 내외의 소형이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홍청,양평 지역 인기가 높다” 별장은 1가구 2주택 적용에서 제외한다는 법원 판결도 전원주택 시장 입장에서는 반가운 호재입니다. 연간 소득 1200만원까지 소득세 감면도 인기를 모으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업체들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무장했습니다. “(일반 주택형)많이 나와 있는 상황, 특이한 풍차 모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션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도 한다” 지자체들도 앞다퉈 제도를 정비하며 전원주택과 팬션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퇴직 이후 노후를 대비하는 든든한 노후 대책으로, 짭짤한 수익을 기대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전원주택과 팬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