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신구건설은 지난 15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돌아온 24억원 가량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고, 16일 은행마감시간까지 자금을 구하지 못해 최종부도를 맞았습니다. 신구건설은 지난 2월에도 어음 17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내는 등 자금난을 겪어 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