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4분기 영업이익이 7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도 17.5% 늘어난 1조1443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3.5% 줄어든 519억원에 머물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플랜트 등 해외사업 부문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은 늘어난 반면 환손실과 지분법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