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기초노령연금의 재원 활용을 비롯해 기금운용체계 개편 등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계동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국민연금개혁위원회 첫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공적연금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위원회나 태스크포스 형태의 공적 기구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입니다. 위원회는 향후 기금운용지배구조 개편방안과 국민연금-공무원 연금 등 특수직 연금 가입기간 연계방안,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의 통합 운용 등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