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이효리가 이별을 결심한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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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에는 오가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심스러운 법. 15일 KBS2 '상상플러스'에서 이효리가 남자를 사귀면서 이별을 결심한 순간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예전에 남자친구와 싸워서 화가난 나머지 해야할 말은 아니지만 헤어지자고 말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일이 있어서 압구정 숍에 갔는데 쇼핑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헤어지자'는 충격발언에도 불구하고 태연히 쇼핑을 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본 이효리는 "옷을 대보며 쇼핑을 하고 있는 그 모습에 정이 뚝 떨어졌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탁재훈과 신정환은 "이기적이다", "헤어지면 옷 사면 안되느냐"라고 반격했다. 그러나 솔비는 이효리를 이해한다며 이효리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의 '풍덩 칠드런송'에서는 동요 '송아지' 영어로 배워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