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지분을 투자한 말레이시아 3G서비스사 'U모바일'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U모바일'은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조영주 KTF 사장, 나카무라 NTT 도코모 사장, 죠세프 살랑 말레이시아 에너지 정통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서비스 개시행사를 열었습니다. KTF와 NTT도코모는 U모바일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각각 지분 16.5%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상용서비스 개시 행사에서 연해정 U모바일 CEO는 "내년까지 말레이시아 3세대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