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새 랜드마크 관제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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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새로운 랜드마크 관제탑이 운영에 들어갑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내일(15일)부터 인천공항 내 2번째 관제탑인 계류장관제탑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계류장관제탑은 연면적 2천600㎡, 높이 65m-12층 규모로 제 3활주로와 탑승동 등 인천공항 2단계 신축 시설 가운데 첫번째로 운영되는 시설입니다.
계류장관제는 2001년 개항 이후 현재까지 인천관제탑 18층 임시장소에서 지상항공기를 관제해 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