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스완의 한지나(24)와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28)가 5개월째 연인 관계로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주변 가수들이나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공식 커플이라서 숨길 생각은 없다. 서로 잘 챙겨주는 예쁜 커플이니 지켜봐 달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 "한지나의 이해심 있고 사려깊은 모습에 최자가 끌렸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한지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 중임을 당당히 공개했다.

홈피 포토란에 최자의 애칭을 '노마아빠'로 표현한 '노마아빠와 함께라면'이라고 따로 분류한 폴더에는 다이나믹듀오의 공연 사진과 최자의 사진 등이 담겨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작년 11월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첫 눈에 호감을 느낀 후 연인 관계로 급속히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나는168cm, 50kg의 늘씬한 미녀로 2007년 ‘스완’의 디지털 솔로앨범으로 데뷔, 여성 4인조 그룹 스완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 발매할 4집 앨범을 작업 중이다.

최자는 개코와 함께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힙합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