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4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68%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1분기 깜짝실적에도 불구하고 급락했던 LG디스플레이는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9만여주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TV부문의 부진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2분기 이후 수급 개선과 함께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