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매력적인 고PER주-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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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4일 현대건설에 대해 1분기에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1%, 55.1%씩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4월 11일 종가) 올해 수정 EPS기준 PER 28.9배이며 이는 타 대형사(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평균 PER 22.1배 보다 30.5%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높은 PER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을 업종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는 미래 기업가치가 타사대비 더 큰 폭의 추세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풍부한 수주잔고(2007년말 32.4조원, 2007년 매출액 대비 5.7배)와 국내외 전 공정에 걸친 수주 경쟁력과 경영권 매각 이후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1%, 55.1%씩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4월 11일 종가) 올해 수정 EPS기준 PER 28.9배이며 이는 타 대형사(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평균 PER 22.1배 보다 30.5%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높은 PER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을 업종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는 미래 기업가치가 타사대비 더 큰 폭의 추세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풍부한 수주잔고(2007년말 32.4조원, 2007년 매출액 대비 5.7배)와 국내외 전 공정에 걸친 수주 경쟁력과 경영권 매각 이후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