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미주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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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판매망 구축… 해외매출의 45% 달성 목표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미주 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웅진코웨이는 작년 5월 미국 LA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달 뉴욕 동부지사를 개설하는 등 미국 내 전국적인 서비스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해외시장 매출 목표액(5030만달러)의 45%인 2263만달러를 미국 시장에서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웅진코웨이는 지난 11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키친 앤 배스쇼(Kitchen & Bath Industry Show) 전시회에 참가해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음식물처리기 등 총 61개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개국,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주방.욕실용품 전시회다.
홍준기 사장은 "중국에 비해 미국 시장 진출은 늦었지만 중국보다 2배 정도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어 현지 친환경 생활가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미주 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웅진코웨이는 작년 5월 미국 LA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달 뉴욕 동부지사를 개설하는 등 미국 내 전국적인 서비스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해외시장 매출 목표액(5030만달러)의 45%인 2263만달러를 미국 시장에서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웅진코웨이는 지난 11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키친 앤 배스쇼(Kitchen & Bath Industry Show) 전시회에 참가해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음식물처리기 등 총 61개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개국,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주방.욕실용품 전시회다.
홍준기 사장은 "중국에 비해 미국 시장 진출은 늦었지만 중국보다 2배 정도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어 현지 친환경 생활가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