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동통신서비스] 이동통신사 08.1Q 어닝쇼크로 저점 형성, 비중확대(상향) 시점...대신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동통신서비스] 이동통신사 08.1Q 어닝쇼크로 저점 형성, 비중확대(상향) 시점...대신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상향)
● 이동통신서비스 산업투자의견 비중확대(상향)
이동통신서비스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다. 그 이유는 ①단말기보조금 법안 자연일몰 이후 이동통신사가 보조금경쟁이 자제되어 08.2Q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②신 정부 요금인하관련 통신정책이 인위적인 요금인하보다 결합판매활성화를 통한 요금인하 방식이라 판단하며, ③사업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요금인하 프로그램도 약정할인, 망내할인, 가족할인 등 가입자 유지효과가 발생하는 요금인하 방식이므로 해지율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08.1Q 어닝쇼크로 실적 저점 형성, 08.2Q 이후 턴어라운드 전망
08.1Q 이동통신 신규가입자는 5,858천명으로 07.1Q 4,664천명 대비 25.6%증가하였다. 그러나 해지율이 사상최대치(3.83%)를 기록하며 순증가입자는 768천명(07.1Q 904천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동통신 3사의 실적은 어닝쇼크수준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08.2Q부터 보조금경쟁보다 서비스/요금인하로 경쟁구도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어 영업이익 규모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안정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08.1Q가 실적기준 저점으로 예상된다.
● 이동통신 최우선 추천: LG텔레콤(매수, 15,000원)
LG텔레콤을 이동통신 중 최우선 매수 추천한다. 그 이유는 ①08.1Q치열한 가입자 경쟁환경에서도 여전히 M/S가 증가하며 가입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2Q이후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②하반기 시장안정화 시 영업비용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이 가장 높아 레버리지효과가 발생하여 영업이익 개선 폭이 이동통신 3사 대비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③EV-DO r.A의 핵심서비스로 풀브라우징(이동전화단말기를 통해 기존 인터넷사이트를 동일한 화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차별화 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대신증권 다기간 RIM모형을 통해 산정된 15,000원을 제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