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美 서브프라임관련 손실 245억 감액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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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10일 공시를 통해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된 손실 채무담보부증권(CDO) 투자분 가운데 2450만달러(한화 약 245억원) 가량을 감액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증권사, 투자자문회사, 증권투자회사, 자산운용사의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주식소유자 및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외화자산 투자에 대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동부화재는 이 자리에서 2008년 2월말 현재 외화자산투자금액은 모두 4억8100만달러이며, 이 중에서 CDO는 4900만달러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CDO는 올해 3월말 결산시 외부기관의 평가를 받아 감액처리할 예정이며, 취득가 대비 약 50% 감액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동부화재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증권사, 투자자문회사, 증권투자회사, 자산운용사의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주식소유자 및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외화자산 투자에 대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동부화재는 이 자리에서 2008년 2월말 현재 외화자산투자금액은 모두 4억8100만달러이며, 이 중에서 CDO는 4900만달러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CDO는 올해 3월말 결산시 외부기관의 평가를 받아 감액처리할 예정이며, 취득가 대비 약 50% 감액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