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건축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업체인 대우엔지니어링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우엔지니어링을 인수키로 결정, 2160억원을 들여 대우엔지니어링의 주식 144만주(지분비율 60%)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