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규모가 6억7200만달러를 기록, OECD 회원국중 19위를 차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원조(ODA) 규모가 전년보다 2억1700만달러(48%) 늘어난 6억7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총소득(GNI) 대비 대외원조 규모는 전년대비 0.02%p 상승한 0.07%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세계은행 국제개발협회 재원보충 8200만달러,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증가 7600만달러 등이 대외원조 확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