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리소스는 4억원의 회삿돈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용태씨는 영업 관련 업무 추진비로 회삿돈 5억원을 지급받았으나, 지난 2월 1억원만을 반환한 채 나머지 잔액 4억원에 대해서는 상환 불응 상태이다.

에버리소스는 향후 고소인인 이동경 대표 등의 진술을 통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보충, 다시 한번 공시를 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