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4% 넘게 급등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37분(한국시각 기준)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592.60으로 4.28% 오르고 있다. 장중 한때 36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 조선주 연구원은 "긴축 완화 움직임과 신규 자금유입 전망, 상반기 중 증시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석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속 가격 오름세로 비철금속주도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