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2, 미국 수출 계약..해외진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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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은 7일 북미지역 신생 퍼블리셔인 위키드인터렉티브와 '프리스톤테일2' 수출 계약을 맺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프테2'는 예당온라인의 장수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후속작으로, 지난 2월2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후 3일만에 동시접속자 4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프테2' 수출은 MG(미니멈 개런티)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계약금 180만달러에 상용화 후 2년간 매출의 28%를 받는 조건이며, 올해 안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북미 게임 시장에서 온라인게임 시장규모는 2007년 150억달러 가량(DFC Intelligence 출처)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등 인프라의 확대와 함께 콘솔 게임의 온라인화 등 플랫폼의 다변화에 힘입어 매년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다.
예당온라인 박재우 게임사업본부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 시장에서 최고가의 계약금을 받고 수출 계약을 맺어 의미가 높다"며 "첫 수출 계약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여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에서는 더 높은 가격으로 수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프테2'는 예당온라인의 장수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후속작으로, 지난 2월2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후 3일만에 동시접속자 4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프테2' 수출은 MG(미니멈 개런티)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계약금 180만달러에 상용화 후 2년간 매출의 28%를 받는 조건이며, 올해 안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북미 게임 시장에서 온라인게임 시장규모는 2007년 150억달러 가량(DFC Intelligence 출처)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등 인프라의 확대와 함께 콘솔 게임의 온라인화 등 플랫폼의 다변화에 힘입어 매년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다.
예당온라인 박재우 게임사업본부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 시장에서 최고가의 계약금을 받고 수출 계약을 맺어 의미가 높다"며 "첫 수출 계약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여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에서는 더 높은 가격으로 수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