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출범, 선환규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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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보험계열사인 우리아비바 생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환규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선임하고 공식출범했습니다.
우리아비바 생명은 우리금융과 영국 최대보험사인 아비바사가 합작으로 LIG생명보험을 인수한 것으로 우리금융그룹의 10번째 계열사입니다.
선환규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의 1천700만 고객기반과 1천200개의 그룹 판매채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아비바의 선진 보험영업 노하우를 접목해 5년내 업계 1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환규 사장은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행해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주택기금사업단장, 개인고객2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LIG생명 인수위원장을 맡아 우리아비바생명의 탄생을 주도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