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명품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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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브랜드 '엘리 타하리' 독점 판매
SK네트웍스가 명품 의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네트웍스는 3일 미국의 명품 브랜드 '엘리 타하리(Elie Tahari)'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엘리 타하리'는 지적이면서도 섹시해 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로,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700여개 매장을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이번 계약으로 SK네트웍스는 올가을 시즌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엘리 타하리 브랜드의 국내 판매 및 매장 운영에 관한 독점권을 갖는다.
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4곳에 매장을 내고 플래그십 스토어(브랜드 전용 매장)를 여는 등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SK네트웍스가 명품 의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네트웍스는 3일 미국의 명품 브랜드 '엘리 타하리(Elie Tahari)'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엘리 타하리'는 지적이면서도 섹시해 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로,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700여개 매장을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이번 계약으로 SK네트웍스는 올가을 시즌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엘리 타하리 브랜드의 국내 판매 및 매장 운영에 관한 독점권을 갖는다.
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4곳에 매장을 내고 플래그십 스토어(브랜드 전용 매장)를 여는 등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