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창출형 인프라 바이오 전문기업인 서바이오사이언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창립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984년 과학기기 오파상으로 출발한 서린바이오는 1994년 법인 전환과 2005년 코스닥상장을 거쳐, 상장 3돌을 맞이하는 올해로 벌써 창립 24주년이 됐습니다. 서린바이오는 지난 24년간 마케팅 판매 중심의 역량을 기반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동반자와 지식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는 창립기념사에서 “2008년은 서린바이오가 창조적인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수준의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측가능한 시스템 경영을 장착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년 한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Global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과 시장 중심의 마케팅 전략 강화, C&D전략 기반의 신제품 발굴과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매출과 수익의 극대화 및 M&A, 전략적 제휴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내부 기반 공고화”를 강조했습니다. 회사측은 "금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 되어 지며, 130억 규모의 판교 사업 투자도 예상대로 추진되고 있어 회사의 향후 성장동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