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이 마이크로로봇을 인수한다는 공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영창실업은 1045원으로 전날대비 135원(14.84%) 오르면서 30분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영창실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마이크로로봇 대표이사 김경근 씨의 주식 332만1000주(18.03%)와 경영권을 1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창실업은 인수계약과 동시에 10억원을 지급하고, 오는 5월31일 잔금 90억원을 치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