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의 83%가 지난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분석대상 기업 555개사 중 83개사인 461개사가 흑자를 냈고, 17%인 94개사가 적자를 냈다.

2006년도에 비해 흑자기업 비율은 81.33%에서 83.06%로 소폭 늘었고, 적자기업 비율은 18.67%에서 16.94%로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