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35-23-35’ 중학교 시절 쓴 ‘19금(?)’ 비밀일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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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해피투게더' 녹화장에서 정형돈이 중학교 시절 작성한 비밀일기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비밀일기에서 정형돈이 직접 작성한 '내 맘대로 인기 순위' 차트가 압권이다. '내 맘대로 인기 순위'에는 당시 최고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염정아와 배우 소피 마르소등이 상위에 랭크돼 있었다.
또한 여배우의 신체사이즈를 '35-23-35'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누드 사진집을 본 내용이 적힌 비밀일기도 눈길을 끌었다. 일기 중간에는 '친구아버지 것이라 깨끗이 봐야한다'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 내용을 읽어주던 유재석은 얼굴을 붉히며 "더 이상은 못 읽겠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정형돈의 비밀일기 수위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기도 했다.
정형돈의 비밀일기 내용은 3일 밤 11시 5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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