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우리투자증권은 솔믹스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촉매가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최태이 연구원은 "SKC 인수효과가 단기적으로 가시화되기 어렵고, 올 1분기 반도체 업황 악화와 신규 LCD 장비에 필요한 'AI2O3'의 장비 부품 수요가 본격화되지 않아 성장속도가 더딘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7%, 전분기대비 2.2%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15.3%로 추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