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공급 부족 확인-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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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LCD 패널 가격이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LCD 모니터와 TV의 판매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세로 전환돼, LCD 패널의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달부터 LCD 패널 가격의 상승세가 수요 확대에 따라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격 조사 전문기관인 위츠뷰(Witsview)의 3월 통계에 따르면 LCD 모니터 주력기종인 17인치 와이드와 19인치 와이드 가격이 각각 3.7%, 2.1% 상승했다"며 "이는 모니터 생산업체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패널 가격 인상분을 모니터 가격에 미리 반영했기 때문으로, 패널 가격 상승이 이달부터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LCD 모니터와 TV의 판매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세로 전환돼, LCD 패널의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달부터 LCD 패널 가격의 상승세가 수요 확대에 따라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격 조사 전문기관인 위츠뷰(Witsview)의 3월 통계에 따르면 LCD 모니터 주력기종인 17인치 와이드와 19인치 와이드 가격이 각각 3.7%, 2.1% 상승했다"며 "이는 모니터 생산업체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패널 가격 인상분을 모니터 가격에 미리 반영했기 때문으로, 패널 가격 상승이 이달부터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