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출국수속시스템에 1일 오전 6시30분부터 1시간 20분간 장애가 생겨 항공사 발권업무가 중단되는 등 공항 이용객 수천명의 발이 묶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항공편 출발이 잇달아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