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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펀드 투자 비중 가계자산의 1.4%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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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펀드 투자가 급증했지만 자산 포트폴리오면에선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펀드 투자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전체 가계자산 중 펀드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가 1.4%로 미국의 15.5%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과 일본도 각각 4.8%와 3.1%로 우리나라보다 높았다.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도 펀드의 비중은 낮았다.

    한국의 경우 전체 가계 금융자산 중 펀드상품의 비중이 9.8%였으나 미국은 2배가 넘는 23.2%에 달했다.

    영국도 10.5%로 우리나라보다 펀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본은 5%로 위험성이 낮은 금융상품을 더 좋아했다.

    이처럼 미국 가계의 펀드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은 개인연금 등 간접펀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의 펀드 투자는 대부분 직접펀드 투자인 데 비해 미국은 펀드 투자의 38% 정도는 개인연금이나 기업연금 등 간접펀드 투자를 통해 채워지고 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2003년 50조원 수준이던 펀드 투자 금액이 작년 말 168조원을 넘어섰지만 전체 가계자산에 대한 펀드의 비중은 여전히 낮다"며 "미국 등 선진국처럼 장기투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선 퇴직연금과 적립식 펀드 등에 대한 각종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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