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적자를 내고 있는 TV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요시오카 히로시 오디오사업 본부장을 TV사업 본부장으로 인사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전임 후쿠다 다카시 본부장은 1년 만에 실적 부진을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소니 가전 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TV사업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판TV 가격이 제조비용 절감분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면서 3월 말로 끝난 회계연도에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엔 6억100만달러의 적자를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