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모바일 D램 사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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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모바일 D램이 사용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
31일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49개 모델 가운데 67%가 모바일 D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바일 D램은 휴대폰에 저장된 정보를 불러와 이를 임시로 저장,데이터 처리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것으로 범용 D램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그동안 모바일 메모리 시장은 속도가 빠른 S램과 D램의 장점을 합친 PS램이 주류를 차지했으나 최근엔 모바일 D램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폰이나 스마트폰 등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한 휴대폰이 대거 출시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31일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49개 모델 가운데 67%가 모바일 D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바일 D램은 휴대폰에 저장된 정보를 불러와 이를 임시로 저장,데이터 처리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것으로 범용 D램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그동안 모바일 메모리 시장은 속도가 빠른 S램과 D램의 장점을 합친 PS램이 주류를 차지했으나 최근엔 모바일 D램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폰이나 스마트폰 등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한 휴대폰이 대거 출시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