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첫선을 보인 GS건설의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앞선 생활로의 초대'라는 캠페인을 통해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자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앞선 생활 방식을 창출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한다는 컨셉트로 고품질 주거 공간과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이는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 △세심하고 완벽한 사후관리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제공 등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자이는 한 발 앞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함으로써 누구나 선망하는 수준 높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커뮤니티(공동체)'라는 컨셉트를 도입,차별화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더 프레스티지, 자이'라는 컨셉트를 내세워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살 수 있다'는 자부심을 부각시켰다.

자이는 첨단 시스템과 자이만의 고품격 디자인을 상품개발의 핵심 화두로 설정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토털 보안시스템,아파트 전용 무인단말기 시스템 등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첨단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또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해 교수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 이미지통합 시스템(Design Identity System)을 구축했다.

이에 기반한 토털 디자인(Total Design) 개념을 통해 단순히 미적 측면뿐만 아니라 첨단 기능과 문화적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자이는 지난해 우수산업 디자인공모전(GD)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올 들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아이에프(iF)와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자이는 입주 후 품격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전국 5개 권역에 고객만족(CS)사무소를 두고 입주단지별로 별도의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운영해 CS업무의 조직화를 꾀하고 있다.

아파트 하자보수 발생 신고로부터 10분 안에 CS담당 직원이 확인하고 1시간 안에 AS를 처리하는 '10분 출동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업계 최초로 'AS전문 콜센터'도 도입했다.

또 기존의 AS센터를 입주민들의 휴게 공간 개념을 가미한 '자이안 라운지'로 업그레이드하고 자이안 매니저 제도를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자이는 커뮤니티 공간과 같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도 강화해 다양한 문화생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자，계약자，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가가(佳家)자이'를 제공하고，계약자를 대상으로 공사 현장의 생생한 진행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현장소식지 '자이스토리'를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입주민 초청 연례 행사인 '자이가족 페스티벌' 및 '자이가족 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신개념 주택문화관인 자이갤러리(서울 2개소，부산 1개소)에서 '자이 문화 클래스' 및 '자이와 함께하는 명사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