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SK경영체제 첫발..주가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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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이 SK 경영체제를 알리는 조직 개편과 투자 확대 소식에 가파른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4.8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로텔레콤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슬림형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네트워크 설비 규모를 당초 목표 3500억원보다 상향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선 분야의 취약점인 고객서비스 활동도 SK텔레콤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2분기부터는 기존 초고속인터넷+시내전화+인터넷TV(IPTV) 결합상품에 SK텔레콤의 이동전화까지 묶은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4.8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로텔레콤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슬림형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네트워크 설비 규모를 당초 목표 3500억원보다 상향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선 분야의 취약점인 고객서비스 활동도 SK텔레콤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2분기부터는 기존 초고속인터넷+시내전화+인터넷TV(IPTV) 결합상품에 SK텔레콤의 이동전화까지 묶은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