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행복’ 브라운아이드걸스 “팀이름으로 힘든 시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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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데뷔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가인을 통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데뷔 2주년(3월2일)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팬미팅을 마친후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데뷔 초기를 회상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처음에 발라드 곡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팀 이름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을 많이 받았다. 인지도도 낮았고, 아무도 몰라주던 시절이 많았다"며 힘든 과거를 떠올렸다.
또한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 사람은 노래를 할 수 있는 장소, 좋은 목소리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가인은 "곡이 인기를 얻지 못했을때, 많이 굵기도 하고 힘든 시기를 겪었다. 힘든 마음을 달래며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겨낼 수 있었던거 같다"며 데뷔 2주년은 맞은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박한 꿈을 가진 가수들이다",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길 바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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