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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왔네 봄이 와~ 장외시장 나들이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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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연초 이후 세계 증시를 공포로 몰고 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감이 잦아든 덕분이다.

    증시가 반등세를 타면서 IPO(기업공개) 시장도 덩달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따라 '떡잎'이 좋은 새내기 주식을 고르려는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하지만 좋은 기업일수록 공모를 통해 배정받는 주식 수가 너무 적어 공모주 투자가 예년만 못하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주식이 상장되면서 최대주주나 대주주들은 자신의 지분가치가 올라가면서 '돈방석'에 앉는 경우가 많다.

    이들뿐 아니다.



    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주를 지닌 임직원들도 짭짤한 수익을 내곤 한다.

    이런 걸 보면서 '저런 주식 미리 좀 사 놨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한두 번 해봤을 터다.

    장외주식을 사 모으면 뒷날 이런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장외주식은 기업공개 요건에 해당되지 않거나 아직 상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이다.

    이들 주식을 미리 사 놨다가 상장되면 통상 상장 프리미엄이 붙어 주가가 뛰게 마련이다.

    상장추진 발표를 시작으로 공모주 청약,상장 신청,실제 상장 등을 거치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그래서 장외주식투자를 부동산시장의 지분투자에 견주기도 한다.

    재개발 예정지역의 땅을 사들이면 개발일정이 발표될 때마다 가격이 계단식으로 급등하는 것과 흡사해서다.

    특히 올해는 1조원이 넘는 대형 IPO(기업공개)가 수십 개나 쏟아질 것으로 보여 일찌감치 장외주식에 투자한 사람은 평가차익이 불어나는 기쁨을 맛볼 것으로 예상된다.

    장외주식거래업체인 프리스닥 정인식 사장은 "부동산 투자하듯 저평가된 장외주식을 잘 골라 중장기 투자하면 훌륭한 재테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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