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1분기 '깜짝 실적' 전망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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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2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2.14%(45원) 오른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STX팬오션의 1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류제현 연구원은 "STX팬오션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가 각각 22억달러(약 2조2000억원)와 3억달러(약 3000억원)라고 지난 27일 공시했다"며 "이는 미래에셋증권의 예상치를 각각 약 6000억원, 1320억원 웃도는 놀라운 수치"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이날 "STX팬오션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지난해 4분기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 급등의 수혜로 보이며, 이 같은 추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newsinfo@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2.14%(45원) 오른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STX팬오션의 1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류제현 연구원은 "STX팬오션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가 각각 22억달러(약 2조2000억원)와 3억달러(약 3000억원)라고 지난 27일 공시했다"며 "이는 미래에셋증권의 예상치를 각각 약 6000억원, 1320억원 웃도는 놀라운 수치"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이날 "STX팬오션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지난해 4분기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 급등의 수혜로 보이며, 이 같은 추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