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미국 현지 자회사인 '코리아 테크놀로지 인더스트리 아메리카(KTIA)'에 24억7000만원 규모의 오일샌드 유전 생산 설비 및 관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급 물품이 웸코(Wembco)의 미국 유타주 내 아스팔트리지 지역 광구 생산 설비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