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상암택지개발사업지구 DMC단지 B5-1필지Z를 70억6038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현재 자산 대비 2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2011년 3월 26일이다.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센터는 방송영상물, 음반, 문화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보급, 한류문화체험관, 인력 양성, 서울시 청소년 엔터테인먼트 육성 사업 등 업무 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