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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호 푸르덴셜투자證 사장 "노후자금 관리 전문社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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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고객들의 노후설계 전문 자산관리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정진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은 27일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단품 펀드만을 파는 회사가 아니다"며 "고객들이 평생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해 평생자산관리시스템인 '푸르락'서비스를 푸르덴셜증권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급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노후자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구체적인 대책을 못 세우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산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르덴셜증권에 따르면 서울 등 국내 5대 도시에 거주하는 월소득 상위층 91%가 노후설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60%는 자신의 노후설계가 계획보다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89%는 세부적인 노후설계를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푸르덴셜이 지난 1월 출시한 푸르락서비스는 현재 4000여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전체 수탁금액은 660억원에 달한다.

    정 사장은 "지난해 투자자들은 펀드홍수에 휩쓸려 적지 않은 부작용을 겪었다고 본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체질에 맞는 처방을 내놓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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