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전자 업종의 채산성이 2분기에도 순조로울 전망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분기 산업동향과 2분기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조선은 현재까지 확보된 수주량이 지난해 건조량 기준으로 약 5년치에 달해 2분기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수출은 33%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자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소비 위축이 우려되나,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내수 2%, 수출은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