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26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임기만료된 김기웅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고 최완수 전 한국경제신문 부국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한국경제TV는 지난해 379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8.4%, 75.6% 신장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한 주당 55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김기웅 사장은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이사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5년부터 한국경제TV 사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최완수 신임 이사는 한국경제신문에서 IT부장, 경영기획실장, 증권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