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25일부터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연계 ELF 2종을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UBS 인덱스 ELF’ 펀드는 1년 만기로 펀드설정 후 매 3개월 중간평가일에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2008년 3월28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는 조기상환된다.

‘하나UBS 4Chance ELF ’는 1년 만기시까지 조기상환이 달성되지 않은 경우, 투자기간 중 기준일대비 지수가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5.5%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지수가 3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서 만기시점의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대비 15% 이상 하락한 경우엔 만기시 지수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하나UBS 인덱스 ELF 6호’ 역시 1년 투자기간 중 기준일대비 지수가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엔 연14.5%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점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대비 15% 이상 하락한 경우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두 펀드 모두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만기이전 중도환매시엔 환매금액의 5%의 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운용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실 1588-3111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