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음새 및 밸브 제조업체인 하이록코리아가 세계 플랜트 산업 활황으로 외형과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보다 5.86%(65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플랜트 투자 증가로 하이록코리아의 석유화학 플랜트 부문이 성장할 것"이라며 "이 부문의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향후 3년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29%, 28%씩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