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자인 학교-SADI'의 디자인 영재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차례로 석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4일) "SADI 프로덕트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종 6인에게 주는 베스트 프라이즈와 일반상 등 총 3작품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송원준 학생은 지난해 독일 레드닷 컨셉 어워드에서도 'Winner'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와 레드닷, 미국의 IDEA 가운데 최고로 알려진 IF에는 올해 총 31개 나라에서 2천여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